ACT에서 신규 지역 감염자 19명이 추가 됨에 따라 락다운이 2주간 연장된다. 이에 따라 캔버라 감염 집단은 28명으로 늘었다.
8월 16일 캔버라 코로나19 현황
- 24시간 동안 진단 검사 5,723회
- 신규 지역 감염자 19명
-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8명
신규 지역 감염자 19명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 ACT에서 발생한 하루 신규 확진자 수 최고 기록이다.
신규 확진자에는 고등학생(Lyneham High School)과 노인 요양원(Tuggeranong aged care centre) 직원도 포함됐다.
앤드류 바 ACT 수석 장관은 9월 2일까지 2주 더 락다운을 연장한다고 발표하며 “오늘 수치에서 볼 수 있듯이 바이러스는 현재 우리 지역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 장관은 이어서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기하급수적으로 느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3교대 근무를 한 직원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그린웨이 뷰스 빌리지(Greenway Views village)가 봉쇄됐다. 이는 ACT 퇴직자 마을(retirement village)에서 발생한 첫 번째 확진 사례다.
확진 판정을 받은 리네함 고등학교 학생은 나흘 동안 캔버라 시내 도심 북부 캠퍼스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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