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슨 연방 총리, 경제 정책 발표… 알바니지 당수, 블루스 페스티벌 방문

모리슨 연방 총리는 서호주주에서 알바니지 노동당 당수는 브리즈번에서 연방 총선 공식 선거 운동 2주 차를 시작한다.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Source: AAP

연방 총선 공식 선거 운동 2주 차를 맞이한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오늘 생애 첫 주택 구입자를 위한 부동산 정책과 국방력 강화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모리슨 연방 총리는 오늘 핸더슨 조선소에서 건조될 해군 경비정 두 척에 1억 2,400만 달러를 투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모리슨 총리는 이 밖에도 생애 첫 주택 구입 예정자들을 위한 주택 구입 정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모리슨 총리는 브리즈번에서 갖는 앤소니 알바니지 노동당 당수와의 첫 번째 토론회를 앞두고 서호주주에서 이틀을 보내게 된다.

이런 가운데 일요일 저녁 록의 전설 지미 반스를 소개하기 위해 바이런 베이 블루스 페스티벌에 들른 알바니지 노동당 당수는 오늘 브리즈번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블루스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알바니지 당수는 시민들로부터 야유와 환호를 함께 받았다.

행사 진행자가 연방 총선을 언급하자 관중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특히 알바니즈 당수를 노동자 계급의 대표라고 묘사하는 부분에서 야유와 환호가 섞여 나왔다. 반면 알바니즈 당수가 행사장 텐트를 방문했을 때 시민들은 따뜻하게 알바니즈 당수를 맞이했다.
지미 반스가 코로나19 근접 접촉자임을 감안해 알바니지 당수는 지미 반스와 악수를 하거나 함께 등장하지는 못했다.

블루스 페스티벌을 코로나19 규제 조치로 인해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한편 가장 최근 여론 조사의 연방 총리 선호도 조사에서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38%의 지지율을 받았다. 반면 알바니지 당수는 30%의 지지율을 받는데 그쳤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 디 에이지가 실시한 리졸브 전략 여론 조사에서 노동당의 1순위 지지율은 4% 포인트 하락한 34%를 기록했으며, 자유당 연립의 1순위 지지율은 1% 상승한 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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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8 April 2022 9:49am
Updated 18 April 2022 11:03am
By SBS New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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