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호주, 빅토리아, NSW 폭풍우 주의보..’지구 온난화 영향’

남부 호주 주, 빅토리아 주, NSW 주에 심각한 폭풍우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한 갑작스러운 홍수의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내려졌다.

SA storm

Flooding in the town of Tanunda, the Barossa Valley, South Australia. Source: AAP

남부 호주 주 일대에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폭풍우가 지구 온난화의 영향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남부 호주 주에서는 어제 늦은 시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애들레이드 북부 에딘버그 지역의 경우 한 시간 동안 무려 29밀리미터가 내리기도 했다.

한편 남부 호주 주 외에도 빅토리아 주와  NSW  주에도 심각한 폭풍우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한 갑작스러운 홍수의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내려졌다.

오늘 폭풍우는 동쪽으로 이동하며  NSW 주와 빅토리아 주에 강우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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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 January 2017 7:29pm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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