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속 K-아이덴티티> 시드니 CBD 프라이머스 호텔 홍성주 셰프

호주 주류 사회의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세대 동포들을 업무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는 시간. 그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 시드니 프라이머스 호텔 주방장 홍성주 셰프를 만나본다.

Hong Sung-ju at the Wilmot at Primus Hotel

Hong Sung-ju at the Wilmot at Primus Hotel-1

군 제대 후 호주로 이주해 호주 대표 명문 요리학교 르꼬르동 블루에서 전문적인 요리 교육과정을 이수한 홍성주 씨는 작년 9월부터 시드니 CBD 피트스트릿에 위치한 신생호텔 프라이머스 호텔의 총주방장, executive chef로 일하게 됐다.  

요리사가 된 지 올해로 12년이 된 홍성주 세프는 요리사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다름 아닌 기본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홍셰프는 또, 어디서 일하든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것이 자신의 강점이라고 자부한다. 호주의 떠오르는 5성 호텔 총주방장 홍성주 셰프는 10년 안에 세계 최고의 호텔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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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7 July 2016 6:31pm
Updated 19 July 2016 8:05pm
Presented by Hyuna Y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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