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공무원, 연간 임금 인상률 ‘3%로 상승’

빅토리아주 공무원들의 연간 임금 인상률이 업데이트된 기업 협약에 따라 3%로 상승한다.

Victorian Treasurer Tim Pallas speaks during the Victorian budget hand down at Parliament House in Melbourne, Monday, May 27, 2019. (AAP Image/Daniel Pockett) NO ARCHIVING

팀 팔라스 빅토리아주 산업관계 장관 Source: AAP / (AAP Image/Daniel Pockett

Key Points
  • 빅토리아주 산업관계 장관, 공무원 연간 임금 인상률 기존 1.5%에서 3%로 상승
  • 기존 기업 협약 대체하며 즉시 효력 발생
  • 계약된 급여 총액의 0.5%에 해당하는 일회성 보너스도 지급
팀 팔라스 빅토리아주 산업관계 장관이 주내 공공 부문 근로자의 연간 임금 인상률을 1.5%에서 3%로 높인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개정안은 이미 시작된 기업 협약을 대체하게 되며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또한 정부는 모든 공무원들에게 계약된 급여 총액의 최대 0.5%만큼 일회성 보너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팔라스 장관은 “지역 사회를 위해 훌륭한 일을 한다고 믿는 공공 부문 근로자들을 지원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팔라스 장관은 “임금 인상 외에도 일회성 보너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전 세계에서 가족, 사업체, 정부가 직면한 예산 문제를 다룰 뿐만 아니라 직원들에게 공정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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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4 April 2023 11:09a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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