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9일 오전 0시 기준 한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에 비해 24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의 누적 확진자 수는 7천382명으로 증가했다.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달 26일 이후 12일 만이다.
새로 추가된 확진자를 지역별로 나눠보면 대구 190명, 경북 26명, 서울 10명, 광주 2명, 대전 1명, 세종 3명, 경기 1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4명 등이다.
코로나 19 사망자 수는 51명을 기록 중이며, 격리 해제된 사람은 36명이 늘어 166명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에서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19만 명을 넘어섰다. 이중 17만 1천77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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