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국어 아침 뉴스: 2025년 2월 27일 목요일

Residents experience a heatwave at Dee Why in Sydney (AAP)

Residents experience a heatwave at Dee Why in Sydney Source: AAP / STEVEN MARKHAM

2025년 2월 27일 목요일 아침 SBS 한국어 간추린 주요 뉴스입니다.


간추린 주요 뉴스
  • 미-러 고위관리 이스탄불 회동…양국 주재 대사관 정상화 논의
  • 트럼프, 유럽에 25% 관세 예고
  • 화석연료 배출 줄이지 않으면 1년 중 2/3동안 35도 이상 폭염 예측
  • 올림픽 퇴출 위기 복싱,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청신호
  • 미국과 러시아의 관리들은 오늘 이스탄불에서 만나 모스크바와 워싱턴에 양국 대사관 운영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민주당 행정부가 쌓아올린 인위적인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러시아를 고립시키려 했던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뒤집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표적인 외교정책입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오늘 회담은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을 배치 여부가 안건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곧 유럽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동차와 다른 모든 상품에 관세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노르웨이를 포함한 유럽국가들은 미국의 조치가 무역 전쟁을 촉발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 수입품에 대한 예정된 관세가 4월 2일에 시행될 것이라고 확인했지만, 모든 상품에 관세가 부과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 내각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과의 상황은 이와는 다르다면서 EU가 미국을 더 많이 이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럽은 이같은 주장에 즉각 반박하며 부당한 무역장벽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대기 중 화석 연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호주 전역에 극심한 이상기온이 예측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과학자들은 호주가 미국처럼 시추를 늘리고 환경 정책을 포기하면 더 긴 폭염이 올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기후 위원회의 폭염 지도에 따르면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호주의 대부분 지역이 1년 중 3분의 2동안 35도 이상의 고온을 견뎌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데이터는 2024년이 세계 역사상 가장 더운 해였던 것에 이어 기록상 가장 더운 1월을 겪은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 올림픽 퇴출 위기에 몰렸던 복싱 종목이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포함되는 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국제복싱연맹(IBA)은 2023년에 재정 불투명과 편파 판정, 단체 운영의 비윤리성 등 여러 문제로 인해 IOC로부터 퇴출당했습니다. 새로운 세계 복싱 기구인 월드복싱(WB)은 LA 올림픽 전에 5대륙에 걸쳐 충분한 회원을 확보하고 세계반도핑규정 및 기타 다양한 무결성 프로세스에 가입하는 등 몇 가지 핵심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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