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맥콰리 파크에 소재한 노인 요양원에서 근무중인 또 다른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시드니 ‘도로시 헨더슨 요양원’에서는95세의 입주자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이후 요양원에서 근무하던 20대 초반의 남녀 간호사가 또 다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입주자의 가족으로 알려진 18살 여성도 확진자로 나왔다.
앞서 이 요양원에서는 50대 간호사가 확진자로 나타나는 등 7일 현재 3명의 간호사와 4명의 입주자 및 가족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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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노인요양원∙병원에서 수십 명 격리 조치
또한 최근 싱가포를 여행한 후 다아윈을 다녀온 NSW 골번 거주의 남성도 확진자로 나타나면서 주 내의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어났다.
6일에는 한국 계 학생들이 다수 재학중인 시드니 에핑 중고교에 재학중인 11학년 학생(16)이 코로나 19 확진자로 판명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