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넘블 모습을 바꾸는 워홀러 - 1부

A backpacker shopping at a local supermarket

A backpacker shopping at a local supermarket Source: SBS

빅토리아주 지방에 체류하는 한국과 타이완 출신 워킹홀리데이 메이커들이 크게 늘면서 현지 주민들이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는다.


워넘블은 빅토리아주 남서부 해안지방의 중심지이다.

 

지난 몇 년간 이곳에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 이른바 워홀러들이 수백 명 씩 몰리면서 도시의 모습이 눈에 띄게 변했다.

 

이들 워홀러는 주로 한국이나 대만에서 온 아시아인들로, 이들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슈퍼마켓의 아시아 식품 코너가 확대됐고 아시아 식당 종류도 다양해졌다.

 

도시를 바꾸는 워홀러들 그 첫 번째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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