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서의 대표성은 민주주의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의회의 의사 결정 과정에서 모든 이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의회는 다문화적인 측면에서 여전히 뒤쳐져 있습니다.
호주 인구의 24%는 해외, 특히 비유럽 출신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회에서는 그 비율이 6%에 불과합니다.
플린더스 대학교의 행정학 강사인 인티파르 초우허리 박사의 말입니다. 그는 정치에서의 대표성은 사회응집력을 키우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합니다.
"정당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안전한 의석에 앉히는 문지기같은 역할을 합니다."
SBS Examines 이번 에피소드는 호주의 정치 시스템이 사회의 진정한 대표성을 반영하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