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5분 내로 정리하는 호주 뉴스: 5월 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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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 MICK TSIKAS

주요 뉴스에서 환율, 내일의 날씨까지. 매일 15분 내로 호주에서 알아야 할 뉴스를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Key Points
  • 댄 테한 의원, 야당 대표 후보 사퇴…"어떤 직책이든 봉사"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 레오 교황 선출 축하…호주 초청
  • 키팅 전 연방 총리, 후시크 장관 강등 비판…이슬람 경멸 의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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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5분 내로 정리하는 호주 뉴스: 5월 9일 금요일

12:34
  • 댄 테한 자유당 연립 상원의원이 야당 대표 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테한 의원은 성명을 통해 신중한 고려와 동료들과의 대화 끝에 당 지도부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직책이 주어지든 열심히 일하고 봉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자유당 연립이 연방 총선에서 패배한 후 자신과 동료들은 당의 중심부를 정직하게 들여다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잔 리 상원의원은 오늘 아침 채널 7과의 인터뷰에서 당 대표에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세계 지도자들과 함께 14일 레오 교황의 선출을 축하하며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2028년 국제 성체 대회에 교황을 호주로 초청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호주 정부가 교황청과의 강력한 관계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폴 키팅 전 연방 총리는 새 내각에서 에드 후시크 전 연방 장관이 강등된 것을 비판했습니다. 키팅 전 연방 총리는 내각의 유일한 무슬림 의원인 후시크 전 연방 장관의 강등은 전 산업부 장관의 성실성에 대한 끔찍한 부정이라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총선에서 광범위한 이슬람 커뮤니티가 보여준 신중하고 중도적인 지지에 대한 경멸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리처드 말스 연방 부총리는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의 결정을 옹호했습니다.

환율
  • 1 AUD = 0.64 USD = 898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소나기 14도-22도
  • 캔버라: 흐림 0도-20도
  • 멜번: 맑음 7도-21도
  • 브리즈번: 소나기 16도-23도
  • 애들레이드: 맑음 10도-23도
  • 퍼스: 흐림 15도-26도
  • 호바트: 흐림 11도-18도
  • 다윈: 맑음 24도-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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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first US cardinal to lead the Catholic Church image

    새 교황 ‘레오 14세’… 첫 미국 출신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

    SBS Korean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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