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음식 이야기] 비빔밥의 정통 진미 ‘전주비빔밥’

Jeonju bibimbap

Jeonju bibimbap is usually served in a brassware. Source: Getty Image/Clipart

떡국과 더불어 비빔밥도 한국인들의 전통적 설음식이다. 비빔밥은 왜 설음식이 된 것인지 전주비빔밥의 전통과 진미를 통해 이를 살펴본다.


김치와 더불어 비빔밥은 전 세계에 알려진 대표적 한국음식입니다.

특히 팝 스타 마이클 잭슨이 대한항공을 이용하면서 접한 비빔밥을 극찬하면서 비빔밥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이 후 한류와 맞물리면서 비빔밥은 K-Food의 글로벌화를 이끌었습니다.

한국 비빔밥의 원조는 전주입니다.

음력설 맞이 한국음식 이야기 2부, 한국 전주 비빕밥으로 안내합니다

비빔밥 거리로 불리는 전주 풍남로에 들어서면 구수한 밥 냄새와 나물향이 

그리고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진동을 한다.

이곳에서는 호주나 해외에서 접하기 힘든 토속 나물도 사용되지만 대부분 매우 일반적인 재료를 사용합니다.

문화부 장관을 역임한 이어령 교수는 우리 한국인들은 모든 풀을 나물로 만다는 신기한 재주가 있고, 비빔밥이 그런 특성을 제대로 살리는 음식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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