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 프리비 씨는 5년 전 처음 퀸즐랜드주에 왔을 때 쉽게 취직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영어, 일본어 타갈로그어에 능숙한 프리비 씨는 노인요양, 호스피탈리티, 고객 서비스 업종에서 다년 간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호주에서 취직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녀는 호주의 비정부기구 Access Community Services에서 리셉셔니스트로 자원봉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리비 씨는 일주일에 두 번 자원봉사를 하는 것으로 시작해, 3개월 안에 정규직 실무 연수를 제안 받았고 이는 리셉셔니스트와 행정직원 정규직으로 이어졌습니다.
Access Community Services의 게일 커 CEO는 자원봉사자가 정규직 사원이 되는 것은 흔한 일이라면서 Access Community Services 직원의 10%는 정식 채용되기 전 자사에서 자원봉사를 한 이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주인 자원봉사자는 스포츠. 신체적 레크리에이션, 지역사회의 복지, 종교단체, 보육 및 차일드 케어에 시간을 할애합니다.
존 팔존 박사는 가톨릭 자선단체 비니스(Vinnie)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는 비니스에는 약 6만 명이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erson Centred Medicine의 보고서에 따르면 자원봉사자의 96%가 자선활동으로 인해 삶에서 더 많은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팔존 박사는 친절함이란 단순한 행위는 또 매일의 삶의 현실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존엄성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Volunteering Australia 웹사이트를 방문하시면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하기 위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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