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심쿵하게 만든 한글, 한국문화

Anthony McMenamin and Quentina Kusuma, Winners of K-Speech competition, and Ms Suah Kim of the Korean Cultural Centre (From left

Anthony McMenamin and Quentina Kusuma, Winners of K-Speech competition, and Ms Suah Kim of the Korean Cultural Centre (From left) Source: SBS

제572돌 한글날(Hangeul day)을 맞아, 시드니 한국문화원 세종학당에서 한글을 배우며 더 넓은 세계와의 소통을 꿈꾸는 다양한 배경의 호주인들을 만나본다.


1446년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訓民正音)을 반포 한지 올해로 572돌이 됩니다.

지구촌엔 7,000여 개의 민족 언어가 있습니다. 이중 문자로 쓸 수 언어는 단 40여 개에 불과합니다. 만든 이와 만든 이유가 분명히 밝혀진 것은 한글이 유일합니다.
언어 학자들은 발성기관의 모양과 소리를 본 떠 만든 세계 유일의 문자 한글을 가리켜 모든 언어가 꿈꾸는 알파벳 이라고 극찬합니다.

세종 대왕의 이름을 딴 대표적인 한국어 배움터, 전 세계 57개 나라, 174개소의 세종학당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언어와 다양한 문화를 가진 수강생들이 이곳에서 한국어를 배우며 한국 문화와 전통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소통합니다.

SBS 라디오 한국어 프로그램은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2018 세종학당 말하기 대회 수상자인 Anthony McMenamin 씨와 Quentina Kusuma 씨 그리고 대회를 주관한 문화원의 김수아 주무관과 함께  '나를 심쿵하게 만든 한글, 한국 문화'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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