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1915년 4월 25일 호주-뉴질랜드연합군단(ANZAC 연합군단)의 터키 갈리폴리 반도 상륙작전
- 1916년 생존자와 전사자 유가족들이 이집트에서 애도 모임을 가지며 안작데이 시작
- 4월 25일 안작데이, 새벽 추념식과 참전 용사 행진 호주 전역에서 펼쳐져
4월 25일 오늘은 안작데이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장병을 추모하는안작데이는 호주에서 공휴일로, 호주 전역에서 새벽 추념식과 참전 용사 행진이 펼쳐집니다.
제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5년 4월 25일 안작군대가 터키 갈리폴리 반도에 상륙했고 당시 호주와 뉴질랜드 장병 1만여 명이 전사했습니다. 1916년부터 갈리폴리 상륙작전의 생존 장병들과 전몰 용사 유족들이 이집트에 집결해 애도 행사를 갖기 시작하면서 안작데이의 유래가 됐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전용사를 추모하도록 장려하기 위해서 소매업체에 대한 영업 중단 조치를 하루 종일 적용합니다. 이전까지는 오후 1시까지 영업이 중단됐지만 올해는 자정이 돼야 해제됩니다. 약국, 주유소, 소규모 상점 등의 몇 가지 예외가 적용됩니다.
퀸즐랜드주에서도 대형 슈퍼마켓과 백화점과 같은 대형 매장들은 오늘 하루 종일 문을 닫습니다. 규제 대상에서 면제되는 매장으로는 약국과 주유소 외에 서점, 꽃집, 장난감 가게 등이 있습니다.
빅토리아주에서는 대형 슈퍼마켓, 백화점, 쇼핑센터와 같은 대형 매장들이 오후 1시에 문을 엽니다.
남호주주에서는 대형 매장들이 애들레이드 도심에 위치한 경우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주내 다른 지역에서는 문을 닫게 되며 약국, 주유소, 애완동물 가게 등은 예외입니다.
태즈매니아의 경우 대형 매장들이 오후 12시 30분 이전에 영업할 수 없습니다. 다른 주와 테러토리와 마찬가지로 약국, 주유소, 소규모 상점은 예외입니다.
캔버라와 노던 테러토리에서는 주요 소매업체들이 정오 이후에 영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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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레이너: “호주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아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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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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