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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총선 당일, 다른 주로 여행 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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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선거관리위원회(AEC)는 이런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사전투표소는 지난 4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벌써 400만 명 넘는 유권자가 직접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프 포프(Jeff Pope) 호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은 "주 간 이동은 사전투표의 정당한 사유"라며 "선거 당일보다 사전투표가 훨씬 빠르고 간편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전투표소는 전국에 약 570곳이 운영됐습니다. 이곳에서는 어느 선거구 유권자든 투표할 수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사전투표를 하지 못하고, 선거 당일에 다른 주에 머물 예정이라면 어떨까요?
이 경우에는 호주 선거관리위원회가 마련한 '주 간 투표소'를 찾아야 합니다. 포프 위원은 "당일 투표도 가능하지만, 긴 대기시간을 감수해야 할 수 있다"며 "미리 준비하는 게 가장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호주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는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주 간 투표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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