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알바니지 2기 정부, 경제 안정위해 해외 동맹 강화 추진
- 자유당 차기 대표는 누구? 수잔 레이VS 앵거스 테일러
- NSW, 약사 2세 이상 어린이 백신 접종 허용
LISTEN TO
Korean daily news-080525
10:28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노동당의 두번 째 임기는 국내 경제 안정을 위해 해외 동맹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알바니지 정부는 인도 태평양 지역 특히 중국과의 동맹을 고려 중인 태평양 도서 이웃 국가들로부터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려해 왔습니다. 스카이 뉴스에 출연한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유럽과 북비의 무역 파트너 국가들 뿐 아니라 이런 외교 관계도 더욱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자유당의 차기 대표로 수잔 레이 의원을 지지한다고 자유당의 제프 케네트 전 빅토리아 주 총리가 지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연방 총선 대패와 지역구 낙선 후 물러나는 피터 더튼 자유당 대표의 후임으로는 현재 앵거스 테일러 재무 당당 대변인과 수잔 레이 부 대표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케네트 전 주 총리는 레이 의원이 더튼 대표에 대해 깊은 충성심과 풍부한 경험, 남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어 당에 적합한 인물이라며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마크 스피크먼 NSW 주 자유당 대표는 대표 경선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는 주 지도자들이 나설 문제가 아니라며 연방 정치에 선을 그었습니다.
- 최근 인도와의 영유권 분쟁 중인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는 자국 군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집회에 수 백명이 모였습니다. 이번 집회는 파키스탄과 인도 간의 군사 분쟁이 발생한 지 며칠 만에 열렸고, 양 측은 이 사안에 대해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마르카지 무슬림 연맹이 주최한 이번 집회에는 당원과 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살림 일리아스 당의 정보부 부 사무총장은 이번 집회는 인도에 대한 보복 조치에 대한 국민적인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뉴사우스웨일즈 주 보건부가 2세 이상 어린이에게 약사가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약사의 예방 접종 기준을 변경합니다. 보건부는 이러한 변화가 일반의 즉 GP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전체 계층 가운데 가장 예방 접종률이 저조한 계층 중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호주 왕립 일반의학회는 5세 미만 어린이의 독감 백신 접종률은 2023년 30.3%에서 2024년 25.8%로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라이언 파크 NSW 주 보건부 장관은 이러한 변화가 백신 감소 추세를 해소하고 의사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환율
- 1 AUD = 0.64 USD = 900 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소나기 13도-20도
- 캔버라: 맑음 영하1도-19도
- 멜번: 맑음 7도-19도
- 브리즈번: 소나기 18도-24도
- 애들레이드: 화창 7도-21도
- 퍼스: 맑음 16도-31도
- 호바트: 맑음 10도-17도
- 다윈: 맑음 23도-34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프로그램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호주 공영방송 SBS(Special Broadcasting Service) 한국어 프로그램의 과 을 팔로우하세요. 와 에서 SBS Audio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