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연방 정부 “14세 이하 소셜 미디어 접근 금지” 제안 지지

Social media apps on a smart phone screen

Social media apps, displayed on a phone screen (AAP) Source: AAP / Yui Mok/PA/Alamy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14세 이하의 모든 어린이들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겠다는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남호주 주총리의 제안을 지지하며 공동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Key Points
  • 남 호주 주 총리, 14세 이하 소셜 미디어 접근 금지하는 안 제안
  • 알바니지 연방 총리, 소셜 미디어에 나이 제한하는 것 지지
  • 플리버세크 연방 장관, “소셜 미디어 기업들은 원할 경우 쉽게 연령 확인 시스템 도입할 수 있어…”
어린이를 온라인에서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소셜 미디어 플렛폼에 접속할 수 있는 나이를 제한한다는 각주와 테리토리의 계획을 지지한다고 알바니지 정부가 밝혔습니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14세 이하의 모든 어린이들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겠다는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남호주 주총리의 제안을 치하했지만, 이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현재 650만 달러의 예산을 연령확인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투입하겠다고 발표한 상태로, 만약 이 조치가 실행된다면 어린이들이 온라인에서 부적절한 콘텐츠에 접근하는 것을 금지시킬 수 있습니다.

타냐 플리버세크 연방 환경 장관은 채널 7에 출연 소셜 미디어 기업들은 스스로가 원할 경우 쉽게 자체적으로 연령 확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리버셰크 연방 환경 장관은, 소셜 미디어 기업들이 원한다면 아마 내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 소셜 미디어 기업들을 생각해 보면 사용자를 타깃으로 하는 광고를 내고, 사용자의 구매 패턴에 대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다”라며, “소셜 미디어가 연령에 적합한 것에 대해서도 분명히 타깃으로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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