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정 변화 가능할까?” 북일정상 회담으로 국제 관계 물꼬 트려는 일본…

Yoon apologizes for failing to heed people's will following election defeat - 16 Apr 2024

South Korea's 24-hour Yonhapnews TV shows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uk Yeol speaks during a Cabinet meeting at the presidential office on a TV at Yongsan Railroad Station in Seoul. South Korean President Yoon Suk Yeol humbly accepted the public sentiment revealed in the parliamentary election and said he would strive to improve communication with the people. (Photo by Kim Jae-Hwan / SOPA Images/Sipa USA) Credit: Sipa USA

고국의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정권 심판의 목소리가 드러나며 윤석열 대통령의 남은 임기가 험난해졌다. 이런 가운데 일본은 북한과의 정상회담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시사 평론가 서정식씨와 함께 고국 정치권 소식 살펴봅니다.

지난 10일 실시된 고국의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결과 범야권이 192석, 여당이 108석으로 최종 집계됐는데요. 매서운 정권 심판의 목소리를 보여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엿새 만에 총선 민심을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대국민 사과를 하며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선 결과에 따라 추후 국정 운영의 변화가 있으리라 보십니까?

이어서는 북한 소식 살펴보려고 합니다. 4월 15일은 북한의 태양절이었습니다. 김일성 주석의 생일로 북한에서는 가장 큰 명절로 기념해 왔는데, 그런데 올해 2월부터 북한 매체가 태양절이란 표현을 쓰지 않고, 4월 명절, 4.15라고 쓰고 있는데요.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홀로 서기를 시작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런 가운데 최근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북일 정상회담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있는데요. 북일 관계 개선이 이뤄지리라 보십니까?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