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콴타스, 자사 항공기 3대에 ‘보이스’ 설립 찬성 로고 새겨 “호주 전역에서 메시지 볼 것”
- 조이스 콴타스 CEO, “오랜 기간 동안 화해를 추진해 온 자사의 노력 일부”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 “콴타스 1960년대부터 화해 지지해 와…”
호주 국적기 콴타스가 헌법에 원주민의 목소리가 명시되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3 대의 항공기에 Yes23 캠페인 로고를 새겼습니다.
이로써 콴타스는 호주 연방의회 내의 원주민 헌법기구 보이스 설립에 관한 국민 투표를 찬성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겁니다.
보이스 찬성 캠페인의 로고를 새기고 하늘을 날게되는 항공기는 콴타스 보잉 737과 콴타스링크 대쉬 8 더보프롭 그리고 제스스타 에어버스 A320 등 3대입니다.
알란 조이스 콴타스 CEO는 원주민 보이스 찬성 로고는 오랜 기간 동안 화해를 추진해 온 자사의 결단을 보여주는 일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이스 CEO는 모든 주요 도시, 모든 주요 마을에서 이 메시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이는 대단한 일”이라며 “콴타스는 계속해서 교육하고 배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이와 관련 콴타스는 1960년대부터 화해를 지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호주의 정신이 ‘yes, 찬성’이라고 말한다”라며 “이것이 화해를 지지하는 실질적인 방법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