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erent phrases to use when describing your body pain:
- My back is killing me. (허리가 너무 아파요.)
- The pain can transfer to my shoulders. (통증이 어깨로 옮겨갈 수 있어요.)
- It’s a nagging pain that doesn’t really go away. (정말 사라지지 않는 잔소리 같은 통증이에요.)
- It’s definitely chronic. (확실히 만성이에요.)
- My leg muscles ached. (다리 근육이 아팠어요.)
- It’s quite acute and intense. (매우 급성적이고 강해요.)
- My knee often throbs. (무릎이 자주 욱신거려요.)
Different phrases to use when asking someone about their body pain:
- Where does it hurt the most? (어디가 가장 아프세요?)
- How’s your leg? (다리는 어때요?)
- Is it a sharp pain or dull ache? (날카로운 통증인가요, 아니면 둔한 통증인가요?)
- Have you thought about seeing a physio? (물리치료사를 만나보는 건 어때요?)
Transcript:
안녕하세요 SBS 런잉글리시 홍태경입니다.
너무 열심히 운동을 한 다음 날 몸의 여러 부분이 아프거나 제대로 걸을 수 없었던 경험 많은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친구에게 그 고통을 설명해야할 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몰라 그냥 ‘음음’ 신음소리를 내면서 바디랭귀지를 해야하는 상황을 겪으며 답답했던 적도 있으실텐데요, 오늘은 신체의 통증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복잡한 의학 용어나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통증을 설명하는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평소처럼 앨런과 클레어 두 사람의 대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두 사람이 모두 버스 운전사이고 오늘 오후에 긴 하루를 마치고 얘기를 나누는 상황입니다.
Claire
Ugh, my back is killing me. I think it might be from sitting at the wheel for hours every day.
Allan
Oh no! Where does it hurt the most?
Claire
Mainly in my lower back. But sometimes, the pain can transfer to my shoulders as well. It’s a nagging pain; it doesn’t really go away.
Allan
You have been complaining about it for a while now …
Claire
Yes, I know. It’s definitely chronic, but I don’t seem to be able to do much about it. Oh, by the way how’s your leg? I remember you said it was sore last week.
Allan
Oh, that’s just because we did a long hike. My leg muscles ached for the next few days, but that’s faded now, thank goodness. Now I just have a pain in my knee.
Claire
Oh, that’s terrible. Knees are so important! Is it a sharp pain or a dull ache?
Allan
It’s quite acute and intense. My knee often throbs, especially after I’ve been driving for a long time.
Claire
Sounds awful. Have you thought about seeing a physio?
그 대화를 듣고 보니, 앨런은 등이 아프다고 하지만 우리는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는 것 같죠?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에 통증에 대해 이야기할 때 쓸 수 있는 유용한 단어와 문구가 많이 들어 있었어요.
하나씩 짚어보죠.
먼저 클레어가 말했습니다.
Ugh, my back is killing me. I think it might be from sitting at the wheel for hours every day. (으악, 등이 너무 아파요. 매일 몇 시간씩 운전대에 앉아 있어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클레어가 “my back is killing me. (등이 너무 아파요)”라고 말했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표현일 뿐이에요. 영어에서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모든 것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이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느 날 개가 매우 성가시게 굴었다면 "My dog is killing me! He won’t stop barking.(개가 나를 너무 힘들게 해요! 짖는 걸 멈추지 않아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앨런은 이렇게 답했죠.
Oh no! Where does it hurt the most? (이런! 어디가 가장 아픈데요?)
누군가에게 고통을 설명할 때는 세 가지 다른 부분으로 나눠서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어느 부위에서 느끼는지, 얼마나 자주 또는 얼마나 오랫동안 느꼈는지, 어떤 종류의 고통인지입니다. 우선, 고통이 어느 부위에 느껴지나요? 앨런은 클레어에게 "Where does it hurt the most? (어디가 가장 아픈가요?)"라고 물었고 클레어는
Mainly in my lower back. But sometimes, the pain can transfer to my shoulders as well. (주로 허리 아랫부분입니다. 하지만 통증이 어깨로도 옮겨갈 때도 있습니다.)
"lower back(허리 아랫부분)"은 등의 아랫부분을 말하는데요, 통증이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transfers(이동한다)"면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옮겨간다는 의미입니다.
그런 다음 클레어는 그 고통을 얼마나 오랫동안 겪었는지 설명합니다.
It’s a nagging pain; it doesn’t really go away. (잔소리 같은 고통이예요. 실제로 사라지지 않아요.)
누군가가 고통을 "잔소리 같다(nagging)"고 설명할 때는 고통이 항상 또는 대부분 거기에 머물러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다지 강하게 느껴지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성가시고 불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클레어는 비슷한 의미의 다른 용어도 사용했습니다...
It’s definitely chronic, but I don’t seem to be able to do much about it. (확실히 만성적이지만, 그것에 대해 별로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아요.)
"chronic(만성적)" 통증이나 상태는 오래 지속되고 나아지지 않는 통증이나 상태입니다. 우리는 보통 "chronic"이라는 단어를 즉각적인 치료를 기대하기보다는 그것을 견뎌내야 할 수도 있는, 사라지지 않는 것을 묘사하는 데 사용합니다.
Oh, by the way, how’s your leg? I remember you said it was sore last week. (아, 그런데 다리는 어때요? 지난주에 다리가 아팠다고 했던 걸 기억해요.)
누군가가 "How's your leg?(다리는 어때요)?"라고 묻는 건 다리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하는 거예요.
신체의 다른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How’s your back?(허리는 어때요?)" 또는 "How's your neck?(목은 어때요?)" 또는 "How's your head?(머리는 어때요?)" 말이죠.
클레어는 자신의 다리를 "sore(아프다)"고 표현했어요. 근육을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부상을 입거나, 건강 문제가 있어서 아플 때 sore 라고 표현합니다.
"sore"는 인후통이나 눈의 통증과 같이 자극이나 붓기로 인해 특정 부위에 통증을 설명할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Oh, that’s just because we did a long hike. My leg muscles ached for the next few days, but that’s faded now, thank goodness. Now I just have a pain in my knee. (아, 그건 우리가 긴 하이킹을 했기 때문일 뿐입니다. 다리 근육이 며칠 동안 아팠지만 다행히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무릎에 통증이 있을 뿐입니다.)
"headache(두통)"이나 "backache(허리 통증)" 또는 "toothache(치통)"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아프다"라는 단어는 신체의 여러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세 번째로 통증을 설명하는 마지막 부분은 느낌 자체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다르게 느끼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아두면 유용한 단어가 몇 가지 있습니다.
앨런과 클레어가 통증을 설명하는 방식을 들어보겠습니다.
Oh, that’s terrible. Knees are so important! Is it a sharp pain or a dull ache? (오, 끔찍하네요. 무릎은 정말 중요해요! 날카로운 통증인가요 아니면 둔한 통증인가요?)
It’s quite acute and intense. My knee often throbs, especially after I’ve been driving for a long time. (꽤나 날카롭고 강렬해요. 제 무릎은 욱신거릴 때가 많아요. 특히 오랫동안 운전을 한 후에는요.)
먼저 클레어는 통증이 "sharp pain(날카로운 통증)"인지 묻습니다. 칼이 날카로운 것처럼 통증은 마치 살을 자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앨런은 자신의 통증이 "acute and intense(급성적이고 강렬)"하다고 말했는데, 이는 매우 센 강도를 의미합니다. "acute(급성)" 통증은 매우 고통스럽고 견디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통증이 강렬하다면 강하지만 지속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dull ache(둔한 통증)"은 보통 오래 지속되지만 그렇게 강하지는 않습니다.
앨런은 무릎이 욱신거린다(knee throbs)고도 했습니다.
누군가가 통증이 "throbbing(욱신거린다)"고 말할 때, 심장 박동이나 맥박처럼 리드미컬한 통증을 느낍니다. 일정한 패턴에 따라 왔다 갔다 하는 통증을 말합니다.
Sounds awful. Have you thought about seeing a physio? (끔찍하게 들리네요. 물리 치료사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클레어는 "physiotherapist(물리 치료사)"를 줄여서 부르는 "physio"를 만나보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럼 앨런과 클레어의 전체 대화를 한 번 더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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