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호주총선: 한인 유권자 밀집 지역구 '파라마타' … 에핑· 칼링포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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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의 앤드류 찰튼(Andrew Charlton) 의원(왼쪽)과 자유당의 케이티 멀렌스(Katie Mullens) 후보(오른쪽) Credit: SBS Korean/ October 2024, Map of commonwealth electoral division of Reid (AEC)

한인 유권자가 많이 사는 에핑 일부와 칼링포드가 포함된 연방 파라마타(Parramatta) 지역구! 재선에 나서는 노동당의 앤드류 찰튼 의원과 도전자로 나서는 자유당의 케이티 멀렌스 후보를 만나봅니다.


Key Points
  • 5월 3일 2025 연방 총선 실시
  • 연방 파라마타(Parramatta) 선거구: 한인 유권자가 많이 사는 에핑 일부와 칼링포드 포함
  • 노동당 앤드류 찰튼 의원 재선 도전, 자유당 케이티 멀렌스 후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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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호주총선: 한인 유권자 밀집 지역구 '파라마타' … 에핑· 칼링포드 포함

SBS Korean

11:59
SBS 한국어 프로그램에서는 한인 유권자가 밀집해 있는 지역구의 상황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드리는 특집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세 번째 순서로 시드니에 위치한 연방 파라마타(Parramatta) 지역구를 살펴봅니다.

연방 파라마타 지역구에는 한인 밀집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에핑 일부 지역과 칼링포드가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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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파라마타(Parramatta) 선거구 Credit: October 2024, Map of commonwealth electoral division of Reid (AEC)
2021년 센서스(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호주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는 곳 2위가 에핑인데요, 에핑에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 2,749명이 살고 있습니다. 칼링포드는 4위로 1,758명이 이 곳에 살고 있습니다.

1972년 총선에서 2022년 총선까지 50년 간 21차례 연방 총선이 펼쳐졌는데요, 이 가운데 노동당이 14차례, 자유당은 7차례 파라마타 의석을 챙겼습니다.

지난 총선에서는 노동당의 앤드류 찰튼 의원이 40.7%의 1순위 득표율을 거뒀고요, 노동당의 마리아 코바치치 후보가 35%, 녹색당의 필 브래들리 후보는 9%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최종 합산된 양당 대결 구도에서는 노동당이 57.1%, 자유당이 42.9%를 얻어 노동당의 앤드류 찰튼 씨가 파라마타 지역구에서 당선됐습니다.

노동당의 앤드류 찰튼 의원과 자유당의 케이티 멀렌스 후보를 만나 한인 유권자를 위한 공약을 들어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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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호주총선: 한인 유권자 밀집 지역구 '리드' … 리드컴·스트라스필드 포함

SBS Korean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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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호주총선: 한인 유권자 밀집 지역구 '베네롱' … 이스트우드·라이드 포함

SBS Korean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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