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 New Year Blues
-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동휘, 이연희, 유태오, 수영, 염혜란 등 한국 청춘 남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홍지영 감독의 2021년 작
- 옴니버스 식으로 네 쌍의 커플의 새해 전 일주일간의 낭만적인 이야기 다룸
- 한국판 ‘러브액추얼리’ 같은 작품
나혜인 PD: 시네챗 SBS 온디맨드를 중심으로 다시 보면 좋을 영화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도 독일을 기반으로하는 독립 영화 프로듀서 권미희 리포터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권미희 리포터: 네, 안녕하세요?
나혜인 PD: 네, 오늘 만나볼 영화는 어떤 작품일까요?
권미희 리포터: 네, 오늘 이야기 나눌 영화는 홍지영 감독의 2021년 영화 <새해 전야 New Year Blues>인데요, 네 쌍의 커플의 새해 전 일주일간의 낭만적인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나혜인 PD: 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에 보시기 좋을 영화 같습니다. 내용 들어볼까요?
권미희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영화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네 커플들의 일주일을 쫓아가는데요, 이혼 소송 중 신변보호를 요청한 재활 트레이너 효영과 그녀의 신변 보호 업무를 맡고 있는 이혼 4년 차 형사 지호가 첫 번째 커플이고요, 일방적인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무작정 아르헨티나로 떠난 진아와 번아웃으로 진작 아르헨티나로 도피하듯 와있던 재헌이 두 번째, 결혼 전 큰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잃은 여행사 대표 용찬과 그녀의 약혼녀 야오린, 끝으로 파라 스노보드 선수 래환과 그의 오랜 인연 오월의 이야기가 우연히 겹치면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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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orean
20/12/202405:03
나혜인 PD: 네. 한국판 <러브액추얼리>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커플, 가족 관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어떤 식으로 이어질지, 그리고 그들이 어떤 새해를 맞이할 지 궁금해집니다.
권미희 리포터: 네. 이별, 번아웃, 혹은 이혼 등 삶의 슬픈 순간을 극복해 나가고 새로운 삶을 찾는 사람들과 가족과 새 연인으로의 시작에서 벌어질만한 해프닝까지 소소하지만 공감 가득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연말이라는 특수 시기와 어우러진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영화였습니다.
나혜인 PD: 말씀 잘 들었습니다.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동휘, 이연희를 비롯, 유태오, 수영, 염혜란 배우까지 한국의 청춘 남녀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매력도 클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새해 전야 New Year Blues>와 함께 했는데요. 특별한 영화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며, 시네챗 이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권미희 리포터 고생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권미희 리포터: 네, 또 흥미롭고 유익한 영화들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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