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시드니 필름 페스티벌(Sydney Film Festival): 2025년 6월 4일 ~ 15일
- 한국 영화 ‘침범(Somebody/ 2024)’, ‘엄마와 곰(The mother and the bear/ 2024),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What does that nature say to you/ 2025)’ 초청
오는 6월 4일부터 15일까지 ‘시드니 필름 페스티벌(Sydney Film Festival)’이 펼쳐집니다.
올해 시드니 필름 페스티벌에는 한국 영화 ‘침범(Somebody/ 2024)’, ‘엄마와 곰(The mother and the bear/ 2024),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What does that nature say to you/ 2025)’가 초청됩니다.
김여정 감독과 이정찬 감독이 함께 참여한 ‘침범’은 ‘나의 아이’와 ‘손톱’이라는 별개의 시나리오를 쓰던 두 감독이 두 시나리오를 하나로 합쳐 영화의 전반부와 후반부를 맡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인 침범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계 캐나다 감독 조니 마의 ‘엄마와 곰(The mother and the bear/ 2024)’은 사고로 코마 상태에 빠진 딸을 만나기 위해서 한국에 있던 엄마가 캐나다 위니펙으로 가 한인 사회에 녹아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작품으로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강소이, 박미소가 출연합니다.
홍상수 감독의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는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에 이어 6년 연속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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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orean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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