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SEEK 블레어 채프먼 수석 경제학자 “올해 고객들을 직접 대면하는 직업이 고용 강세 이룰 것”
- KPMG 호주 비즈니스 리더 대상 설문조사 “2025년 민간 부문의 시급한 과제는 디지털 변환,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AI)”
- 링크드인 경력 전문가 카일라 덴게이트 “소프트 스킬(Soft Skill)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
전문가들은 2025년에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소매업, 기술, 돌봄 분야를 고려하라고 조언합니다.
채용 사이트 식(SEEK)의 블레어 채프먼 수석 경제학자는 올해는 고객들을 직접 대면하는 직업들이 고용 강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호주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하고 지출 부진에 대한 고용주의 우려가 완화될 수 있다는 예측에 기반한 것입니다.
채프먼은 “생활비 압박이 계속 완화되고 2025년에는 소매업과 식음료업계의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돌봄 업계 종사자에 대한 수요가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실제로 고용을 계속 촉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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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긍정적 변화를 이끌 트렌드
SBS Korean
02/01/202510:45
한편, KPMG가 발표한 호주 비즈니스 리더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5년 민간 부문의 시급한 과제로 디지털 변환,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AI)이 손꼽혔습니다.
최고경영자들은 특히 기술과 데이터 과학 분야의 기술 격차에 가장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채프먼은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노력함에 따라 프로그래머와 데이터 과학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이런 가운데 링크드인의 경력 전문가인 카일라 덴게이트는 생성형 AI와 같은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할수록 '소프트 스킬(Soft Skill)'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소프트 스킬이란 특정 업무에 관한 기술은 아니지만 대인관계와 소통에 영향을 미치는 기능을 말합니다.
덴게이트는 "비즈니스 리더들이 AI가 쉽게 대체할 수 없는 핵심 역량을 찾으면서 소통, 관계 구축, 창의성, 복잡한 의사 결정과 같은 기술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가치를 두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영어 교사, 기금 모금 관리자, 직원 관계 전문가들이 경력 플랫폼의 주요 일자리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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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영어 실력 업!’, 호주 한인 동포들의 영어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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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20251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