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5분 내로 정리하는 호주 뉴스: 4월 23일 수요일

210425.png

IMF Chief Economist Pierre-Olivier Gourinchas says global growth will slow because of policy uncertainty. Credit: Source: Getty / Xinhua News Agency/Xinhua News Agency via Getty Image

주요 뉴스에서 환율, 내일의 날씨까지. 매일 15분 내로 호주에서 알아야 할 뉴스를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LISTEN TO
15m daily news 2304 image

매일 15분 내로 정리하는 호주 뉴스: 4월 23일 수요일

SBS Korean

14:43
  • 호주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 투표 첫날인 어제 50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 마지막 연방 선거 당시 31만 명을 앞지르는 수치입니다. 한편, 호주 선거관리위원회는 우편 투표를 희망하는 유권자들에게도 사전 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미 약 220만 장의 우편 투표용지가 배포되었으며 아직 신청이 필요한 유권자들은 이번 주까지 신청할 것이 권고됩니다. 우편 투표 신청 마감일은 다음 주 수요일인 4월 30일입니다.
  • 오늘 오전 2시 55분경 뉴사우스웨일스주 싱글턴 인근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시드니 고층 아파트에 사는 주민 수십명도 오늘 새벽 지진을 느꼈다고 보고했습니다. 웬트워스 포인트 고층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수십 명이 오늘 새벽 지진을 느꼈다고 보고했으며, 시드니 공항 인근 마스코트의 고층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 역시 진동을 느꼈다고 보고했습니다. 호주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이 호주 본토, 섬, 페러토리에 쓰나미 위협을 가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헌터밸리 지역에서 부상이나 피해에 대한 보고는 아직까지 없다고 말했습니다. 
  • 어제 세번째 열린 선거 tv토론을 놓고 짐 차머스 재무 장관은 연립 야당의 국방비 증액이라는 선거 공약에 대해 이를 뒷받침하는 비용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당연립은  5년 동안 국방비를 210억 달러 증액해 국방 예산을 GDP 대비 2%에서 2.5%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이 예산은 앞으로 10년 안에 3%까지 다시 증액될 예정입니다. 야당 국방 담당 앤드류 헤이스티 대변인은 상충 관계가 있을 것임을 인정했습니다. 차머스 재무 장관은 자유당 연립이 국방비 재원을 어디에서 조달할지 솔직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환율

  • 1 AUD = 0.64 USD = 911 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오전 소나기. 17도-24도
  • 캔버라: 오전 구름. 11도-22도
  • 멜번: 대체로 맑음. 15도-27도
  • 브리즈번: 흐리고 소나기. 17도-23도
  • 애들레이드: 대체로 맑음. 17도-24도
  • 퍼스: 대체로 맑음. 16도-22도
  • 호바트: 대체로 흐림. 10도-22도
  • 다윈: 대체로 맑음. 22도-31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호주 공영방송 SBS(Special Broadcasting Service) 한국어 프로그램의 을 팔로우하세요. 에서 SBS Audio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매일 방송되는 한국어 프로그램 전체 다시듣기를 선택하시려면 을 클릭하세요. SBS 한국어 프로그램 팟캐스트는 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