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뉴스:
LISTEN TO
매일 15분 내로 정리하는 호주 뉴스: 4월 8일 화요일
SBS Korean
12:52
- 야당 피터 더튼 대표는 정신 건강 분야에 대한 연방 총리의 10억 달러 투자 공약에 대해 구체적인 반응은 내놓지 않은채, 노동당이 자유당 연립의 정책을 리브랜딩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알바니지 정부의 예산 공약에는 21곳의 새로운 메디케어 정신 건강 센터를 제공하기 위한 2억 2,500만 달러와 청소년 정신 건강 서비스와 정신 건강 전문가 교육에 수억 달러를 지원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는 자유당 연립이 지난달 말 헤드스페이스(Headspace)와 정신 건강 서비스 확장에 4억 달러를 지원하고 청소년이 받을 수 있는 세션 수를 10회에서 20회로 늘리겠다고 공약을 내놓은 데 이은 것입니다.
-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가 미국의 세계 관세로 인한 여파를 관리하기 위해 호주 정부가 신중하고 조직적인 방식으로 일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월요일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겪은 호주 주식 시장은 ASX 200에서만 약 1,100억 달러가 증발하면서, 연금과 주식 포트폴리오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불확실한 시기에 살고 있지만 노동당 정부가 미국의 관세 결정에 가장 먼저 대응했으며, 트럼프 행정부와 건설적으로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뉴사우스웨일스 공립 병원 의사 수천 명이 25년 만에 처음으로 오늘부터 3일 간의 파업에 돌입합니다. 지난주 파업을 발표한 이들 노조는 1년 안에 30%, 이후 몇 년 안에 3%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다른 주와 동일한 수준으로 맞춰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정부는 3년 동안 10.5% 인상을 제안했고, 파업을 취소하면 3%를 소급 적용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시간외 수당과 추가 휴가 수당 등을 제외하고 NSW 의사는 첫 해에 시간당 약 38달러를 받지만 퀸즐랜드에서는 시간당 45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들은 또한 교대 근무 사이에 10시간의 휴식 보장 등 더 나은 근무 조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환율
- 1 AUD = 0.60 USD = 891 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오전 구름. 16도-24도
- 캔버라: 오전 구름. 11도-24도
- 멜번: 높은 구름. 9도-24도
- 브리즈번: 밤늦게 소나기. 17도-24도
- 애들레이드: 오후 구름. 15도-24도
- 퍼스: 화창. 18도-24도
- 호바트: 오전 구름. 8도-20도
- 다윈: 대체로 맑음. 25도-31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READ MORE
마틸다즈,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에 2차전도 2-0 완승
호주 공영방송 SBS(Special Broadcasting Service) 한국어 프로그램의 과 을 팔로우하세요. 와 에서 SBS Audio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